[영화] 방금 보고 쓰는 아쿠아맨 솔직 후기 '비추'. 스포 없음
친한 지인이 아쿠아맨을 보고나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DC는 아쿠아맨 전과 아쿠아맨 후로 나뉠 것이다'라며 그동안 서사적이고 CG만 난무하며 지루하던 DC의 역작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지요. 믿을만한 지인이기에 바쁜 시간을 쪼개 CGV 상봉에서 12월 21일 밤 10시 5분 상영하는 아쿠아맨을 보고 왔습니다. 아쿠아맨 공식 포스터. 저 황금 갑옷에서부터 유치함을 느꼈어야 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아쿠아맨 후기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DC 영화는 제임스 완에게 맡겨야 한다는 감독에 대한 극찬에서부터, 뻔한 스토리를 다 만회하는 CG와 액션, 전쟁 씬이라는 이야기까지. 네이버 영화 평점을 기준으로 9점 아래의 평점은 찾아보기도 힘들더군요. 2018년 12월 22일 새벽 1시 기준 네이버 평점..
2018. 12. 22.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