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기] 코지마 피치 cmf-650 6개월 실사용 후기
틈만 나면 발로 땅콩볼을 굴리고, 온몸을 주무르기에 여념 없는 아내님과 솔도사는 사실 오래 전부터 안마의자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집 근처 전자제품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체험해보며 파격할인하는 매장 전시상품을 구매하기로 고심 끝에 마음먹고서 집에서 3시간 거리의 매장까지 다녀올 마음을 품었을 정도. 마사지 중독자들에게 안마의자는 꿈과 같다. 게다가 요즘 추성훈 일가가 광고하는 바디프렌즈는 뇌 마사지도 된다니... 그러나 집이 좁아 안마의자를 놓을 공간도 없었고, 고장 없이 사용할 자신도 없었고, 양가 부모님께 먼저 놔드리지 않고 우리가 사용할 배짱도 없었다. 대안으로 선택한 것은 발마사지기였다. 이것저것 검색하다 에서 나온 라는 기계를 선택했는데, 그나마도 안마의자와 같은 이유로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
2018. 12. 21.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