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 꿀팁] 맛있는 홈메이드 샐러드 드레싱

2019. 1. 3. 21:07솔도사의 생활리뷰/생활 꿀팁

신선한 채소가 그리울 때, 가장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것이 샐러드인데요. 샐러드 드레싱은 시중에 판매하는 것들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표준화된 맛보다 조금 독특하고 더 맛있게 샐러드를 즐기려면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죠. 솔도사는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간단하게 드레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든 재료들은 코스트코 제품들을 이용했습니다.

 

우선 신선한 채소들을 준비해야겠죠. 시원한 냉장창고에 있는 시즌샐러드입니다. 5990원에 샐러드 두 팩이 들어있습니다. 솔도사 부부는 두 팩을 세 끼에 먹으면 딱 적당하더라구요. 양배추, 상추, 치커리, 케일, 적근대가 먹기 알맞은 크기로 썰려있습니다. 직접 칼로 하나둘 썰 필요도 없이 간편해서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구매하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솔도사 아내님을 위해 블루베리를 적당량 넣어주었는데요. 칠레산 블루베리는 한 팩(500g)에 819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탱글탱글하고 맛도 좋아요.

 

드레싱의 기본이 되는 오리엔탈 드레싱입니다. 이 제품보다 가성비가 더 뛰어나고 맛도 더 솔도사 입맛에 맞는 제품을 발견했는데요, 그건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샐러드에 아낌없이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줍니다. 사실 이 오리엔탈 드레싱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여기에 플레인 요거트를 더해줍니다. 당분이 첨가된 요거트보다는 무가당 요거트가 샐러드에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플레인 요거트는 300g짜리 6개가 들어있는 플레인 요거트, 할인해서 6990원이에요. 개당 천원이 조금 넘네요.

 

그리고 여기에 꿀을 한 스푼 첨가해줍니다. 솔도사 아내의 꿀팁인데요. 너무 많이 넣을 필요도 없이, 좋은 꿀을 넣을 필요도 없이, 한 스푼만 넣으면 건가에도 좋고 맛도 좋은 드레싱이 만들어집니다.

 

완성! 맛있는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 섞어서 먹어도, 각각의 드레싱을 따로 먹어도 좋아요. 사진에 보이는 맛있는 스테이크에 곁들이면 좋겠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초간단 스테이크 조리법은 [홈쿡 꿀팁]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https://dimtol.tistory.com/30 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