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더욱 효과적인 오메가3 섭취를 위해. 남극 크릴오일. Gold Nutrition antarctic Krill

2019. 1. 10. 23:05솔도사의 생활리뷰/건강 관리

솔도사는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 그리고 유산균을 언제나 챙겨먹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크릴오일에 관한 것인데요. 크릴오일은 일반 오메가3 제품의 상위호환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솔도사가 먹어온 오메가3 제품은 [오메가3] 가성비 오메가3. now foods, Ultra Omega-3 https://dimtol.tistory.com/26 을 참조하세요. 이 포스팅은 오메가3 전반에 대한 설명이 비교적 생략되어있어 오메가3 포스팅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솔도사는 California Gold Nutrition에서 나온 남극 크릴 오일 제품을 먹습니다. 아이허브의 다양한 크릴오일들 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뛰어나거든요. 19년 1월 10일 기준 500mg 120개에 22400원 정도입니다. 한 달에 만원이 조금 넘네요. 크릴오일은 오메가3에 비해 조금 비싼 탓에,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링크 https://kr.iherb.com/pr/California-Gold-Nutrition-Antarctic-Krill-Oil-with-Astaxanthin-RIMFROST-Natural-Strawberry-Lemon-Flavor-500-mg-120-Fish-Gelatin-Softgels/71630)

그렇다면 굳이 비교적 저렴한, 보통의 피쉬오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 크릴오일을 먹게 되었느냐.

1.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크릴새우로부터 추출

2. 일반 피쉬오일에 비해 6~8배 높은 흡수율

3. 세포의 구성성분인 인지질 함유

4. 산화를 방지하는 아스타잔틴 함유

때문입니다.

오메가3의 대체적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위에 링크한 '오메가3' 제품 글을 참조하시면 좋구요. 대락적으로 설명하자면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건조한 눈에 도움을 줘 눈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특히 오메가3의 EPA는 안구의 망막과 기억력을 관장하는 세포를 구성하고, DHA는 뇌와 신경조직, 망막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이 되는데요, 임산부들이 섭취하게 되면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데에 큰 힘이 되겠죠.

 

1.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크릴새우

하지만 오메가3에는 중금속에 대한 우려가 따라오게 됩니다. 방사능과 중금속으로 오염된 해양생물에서 추출하는 성분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솔도사는 이미 먹이사슬 아래쪽에 위치한 해양생물, 즉 정어리나 멸치와 같은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오메가3를 먹어왔습니다. (중금속은 자연적인 체외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먹이사슬 상위에 위치할수록 중금속 오염확률이 현저히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 크릴새우는 정어리나 멸치보다도 크기가 작고, 무엇보다 청정해역인 극지방에서 서식하기에 중금속 오염에서 훨씬 더 안전합니다.

 

2. 일반 오메가3에 비해 6~8배 높은 흡수율

크릴오일의 성분을 보면 한 알에 EPA와 DHA가 750mg 들어있는 기존 솔도사가 복용하던 오메가3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EPA와 DHA를 합쳐서 90mg이라니. 하루 권장량인 1000~2000mg을 먹으려면 10개도 넘게 먹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크릴오일은 일반 오메가3에 비해 훨씬 흡수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제조사에 따르면 일반 피쉬오일의 6~8배까지도 흡수율이 높습니다. 8배로 계산하면 보통의 오메가3로 따졌을 때 720mg이 들어있는 셈이죠.(물론 이건 제조사의 주장이므로 적당한 보정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즉 크릴오일 두 알이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지질 덕분에 가능한데요. 물과도 친하고 기름과도 친한 특성 탓에 우리가 섭취했을 때 쉽게 흡수되고, 기능도 훨씬 효율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3. 세포의 구성성분인 인지질 함유

인지질이란 세포막, 핵 등 세포질 성분의 구성요소이고, 이와 관련된 대사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 운반이나 흡수 등에도 관계되어 있구요. 간단하게 말해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구성성분이기에 세포를 생성하고 재생하는 데에 아주 중요하고, 특히 사람의 두뇌에서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의 약 60%가 인지질입니다. 뇌건강에 아주 유익하겠죠. 또한 오메가3를 먹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행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인지질은 물과도 친하고 기름과도 친한 특성이 있어 혈관의 찌꺼기를 씻어내 혈행을 개선하는 데에 혁혁한 공헌을 합니다. 그런데 이 인지질은 보통의 오메가3에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크릴오일에서만 발견할 수 있죠.

게다가 물에 잘 녹는 인지질 덕분에 기존 오메가3를 먹을 때 올라오는 비릿한 냄새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속에서 올라오는 비린내는 물과 잘 섞이지 않은 피시오일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구역질을 유발하거나 냄새를 유발하는 것인데, 물에 잘 녹으니 이러한 섭취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알약 크기도 작아 섭취가 훨씬 간편합니다.

 

4. 산화를 방지하는 아스타잔틴

이전의 오메가3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오메가3 섭취와 보관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산화입니다. 산화된 오메가3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메가3는 꼭 냉장보관을 해야하고,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개봉 후 2개월이 지나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산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크릴오일에는 자연성분의 아스타잔틴이 들어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새우, 게 등의 갑각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화학식이 있어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도 있지만,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지 않아 완전히 비독성이구요, 자연에서 추출되었으므로 더욱 안전하겠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크릴오일 영양제의 산화를 방지하구요, 우리가 섭취할 때도 노화를 방지하는 이로운 기능을 하게 됩니다. 산화 방지 덕분에 아스타잔틴이 들어간 화장품이 출시되기도 하는데요, 여기에는 미량이 들어있으므로 노화방지까지 기대하기는 어렵고, 영양제 산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식약처 기준으로 하루 최대 섭취량은 12mg인데, 여기에는 150mcg, 즉 0.15mg이 들어있으므로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꼭 챙겨먹어야 하는 오메가3. 그리고 그 필수영양제 오메가3의 상위호환인 크릴오일. 직접 구매하고 섭취한 후기는 사진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면샷

기존 240알이 들어있는 오메가3에 비해 1/3 정도의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수량도 120개인 데다 한 알의 크기도 훨씬 작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샷

뚜껑에는 아주 튼튼하게 씰이 씌워져있고, 뚜껑을 열면 이중으로 캡이 덮혀있습니다.

 

크기 비교샷

백원짜리와 비교한 알약의 크기는 이러한데요. 100원짜리보다 길이가 길었던 오메가3에 비교하면 훨씬 작습니다. 이 제품은 딸기향과 레몬향이 추가되어있다고 하는데, 거슬리는 정도도 아니고 구역질이 나지도 않으니 냄새가 올라오지도 않아 느끼기 어렵습니다. 오메가3를 먹기 힘들다고 알약을 찢어서 먹으면 비린내가 훨씬 심한데, 이건 비린내가 거의 없어서 혹시 알약을 먹기 힘든 분들은 알약을 찢어서 기름만 마셔도 됩니다. 솔도사는 그렇게 기름을 먹는 게 더 힘들겠지만요.

 

골드 뉴트리션 남극 크릴오일 장단점과 총평.(오메가3와 비교)

장점 1. 인지질과 아스타잔틴 등 유용한 성분 추가 함유.

장점 2. 작은 크기와 거의 없는 비린내.

장점 3. 높은 흡수율

장점 4. 보관이 용이

장점 5. 중금속으로부터 비교적 안전

 

단점 1. 비교적 비싼 가격

 

총평. 일반 오메가3에 비해 섭취의 용이함, 성분, 보관, 중금속 등 모든 면에서 우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무조건.